Google Analytics를 배워야 하는 이유
측정할 수 없으면 개선할 수 없다(If you can’t measure it, you can’t improve it)
위 말은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가 한 말입니다. 사실 해당 말은 ‘측정할 수 없으면 관리할 수 없다’나 다른 버전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해당 버전을 제일 좋아합니다.
무언가를 측정한다는 것은 문제를 인식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Google Analytics4(이하 GA4)를 배우는 것은 간단합니다.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함이죠.
그렇다면 한 가지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문제를 인식하는데, 반드시 GA4를 쓸 필요가 있나?’
문제 인식과 개선에 GA4를 쓸 필요는 없습니다. 데이터 분석툴을 사용하지 않아도, 사람들은 충분히 문제를 인식하고 개선합니다. 다만, 조금 더 문제를 빠르게 인식하도록 돕는 것이 데이터 분석툴입니다.
분석툴은 어떻게 문제 인식을 돕는가
Section titled “분석툴은 어떻게 문제 인식을 돕는가”보이지 않는 흐름을 ‘선’으로 시각화합니다
Section titled “보이지 않는 흐름을 ‘선’으로 시각화합니다”GA4를 활용하면 데이터의 흐름을 선형 그래프(Line Chart)로 쉽게 시각화할 수 있습니다. 숫자로만 나열된 표에서는 발견하기 힘든 ‘이상 징후’가 선의 굴곡을 통해 즉각 드러납니다.
예를 들어, 나도 모르게 매출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하루하루 금액으로 볼 때는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지만, 막상 월간 데이터를 비교하면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실시간으로 우하향하는 그래프를 보고 있다면 어떨까요? 문제가 커지기 훨씬 전에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하게 됩니다.
‘막연한 느낌’을 ‘확실한 근거’로 바꿉니다
Section titled “‘막연한 느낌’을 ‘확실한 근거’로 바꿉니다”“요즘 방문자가 줄어든 것 같아”라는 추측은 행동을 이끌어내지 못합니다. 하지만 GA4는 구체적인 비교 데이터를 제시합니다. “전월 동기간 대비 결제 전환율이 15% 하락했다”는 데이터는 즉각적인 문제 인식으로 이어집니다.
매출이 낮아졌다면 그 이유 역시 추측할 필요가 없습니다. 분석 툴을 통해 사용자의 여정(Customer Journey)을 뜯어보면 답이 나옵니다.
- 결제창 접근까지는 원활한데 최종 결제 완료 단계에서 이탈이 급증했는가?
- 특정 브라우저나 모바일 기기에서만 유독 에러가 발생하는가?
- 특정 시간대에 서버 부하로 인해 로딩 속도가 느려지는가?
이처럼 GA4는 문제가 발생한 지점을 정확히 짚어줌으로써, 우리가 엉뚱한 곳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고 가장 핵심적인 문제를 기민하게 해결하도록 돕습니다.
결국 Google Analytics는 문제해결을 위한 도구
Section titled “결국 Google Analytics는 문제해결을 위한 도구”결국 Google Analytics를 배워야 하는 이유는 문제를 빠르게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해서입니다.
데이터를 측정하는 순간, 문제는 더 이상 ‘운’이나 ‘직감’의 영역이 아닌 ‘가시적인’ 영역으로 들어옵니다. 비즈니스를 안정적으로 성장시키고 싶다면, 우리는 분석툴로 숫자를 보는 힘을 길러야합니다.